아름다운교회는 16일 오후5시 황인철(44) 목사 위임예배를 가졌다.

위임예배는 안중식 목사의 사회, 엘리자베스 K. 심슨 목사의 환영사, 제임스 헐시 목사의 설교전 기도, 정인영 목사의 설교, 노회장의 위임식, 당회서기의 위임목사 추천, 위임목사 서약, 회중들의 서약, 위임기도, 위임선포, 김구호 장로의 위임패 증정, 탐 M. 캐스린 목사의 목사에게 주는 권면, 황인철 목사의 답사, 정인영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황인철 목사는 위임예배 답사를 통해 아름다운교회가 사도행전적 신앙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목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황 목사는 1981년 도미해 캘리포니아주립대L.A.(B.A.), 플러신학교(M.Div.), 프린스턴신학교(Th.M.)를 졸업했고 플러신학교에서 철학박사(Ph.D.) 학위 과정 중에 있다. 황 목사는 91년부터 금년 7월까지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토랜스제일장로교회(이필재 목사) 행정교구 목사직으로 사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