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성 산부인과가 플러싱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며 티볼리 화랑을 연다.

이종성 산부인과 전문의는 지난해 맨하탄 32가 자신의 오피스에 들어선 ‘허금행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가진 뒤 플러싱 오피스에 새로 문을 여는 티볼리 화랑에서 20일부터 6월5일까지 두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이 화랑 관장은 맨하탄 ‘허금행 갤러리’외에도 퀸즈 롱아일랜드 시티에 ‘킴벌리 리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부인 허금행씨.

허씨는 한인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주는 한편 한국 유명 작가 초대, 뉴욕과 한국간 작가 교류의 장을 열기 위한 목적으로 롱아일랜드 시티, 맨하탄에 이어 플러싱에 세 번째 화랑을 열었다. 티볼리 화랑 개관 기념 이종성 개인전에는 생명을 주제로 한 회화 작품들이 선보인다. 오프닝 리셉션은 20일 오후 5∼8시. ▲장소; 142-50 Roosevelt Avenue, Suite # 1B,
Flushing, NY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