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길도 붐비겠네”
4인용 미니 제트기 연료효율 높아
업무 여행객 타겟, 신종사업 유망
내년부터는 ‘택시 비행기(air taxi)’ 가 등장, 교통 및 운송업계에 일대 혁신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4인용 미니 제트기가 숭용차 택시처럼 고객을 로칼 소형 비행장에서 픽업해서 원하는 목적지까지 데려다주게될 택시 비행기는 이미 실험중에 있으며 내년이면 영업에 돌입하게 된다.
1980년대에 피플 익스프레스 항공을 창설했더 도널드 버는 최근 항공업계 대표 몇몇과 팀웍을 구성, ‘아이 플라이 에어 택시’ 사를 창설하고 지난 3월 29일 증권감독위원회에 서류를 제출했다.
그는 4인승 택시 비행기사업이 승산이 있다고 계산하고 있다. 중요고객은 사업차 여행하는 비지니스 맨이 될것이며 이들은 복잡한 대형 공항을 피해 소형 비행장에서 간단한 수속을 마치고 필요한 시간대에 출발할수 있다.
게다가 조만간 시중에 나올 미니 제트기는 열료절약형으로 가볍게 만들어 졌으므로 일반 차터기나 대형 항공기보다 연료효율이 높다는 것도 이점이다.
대기업 경영진들이 주로 사용하는 차터용 개인 제트기는 500마일 달리는데 7000달러정도의 비용이 들지만 택시 비행기를 이용하면 마일당 3~4달러면 해결된다. 이는 대형 항공기 1등 석보다 약간만 비싼 가격이라 고객층은 얼마던지 확보할 수있다는 것이 도널드 버의 계산이다.
현재 4인승 미니 제트기를 만들고 있는 항공기 제조업체로는 애담스 에어크래프트, 혼다 자동차, 도요타자동차, 이클립스 에비에이션등이며 이들중에는 이미 2000대이상의 수주를 맡은 업체도 있어 택시 비행기는 신종사업으로 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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