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김 선교사의 유지를 계승할 한인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념장학기금 설립이 추진된다.
사무엘 김 선교사는 미국 C&MA 선교사로 파송돼 지난 20년 동안 일본에 13개 교회를 개척하고 북한과 중국선교를 위해 일하다 지난해 10월 이라크에 교회를 개척하러 나갔다 골수암으로 사망했다.
나약대학 및 얼라이언스 신학대학원은 지난 15일 121회 졸업식에서 고 사무엘 김 선교사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추서한 후 기념장학금 설립을 위한 감사 집회를 가졌다.
얼라이언스신대원 교수 김진태 목사는 사무엘 김 선교사는 선교전문교단인 미국 C&MA 교단 선교의 노우 하우를 한국교회에 직접 전달함으로서 한국의 선교자원과 열정을 바른 길로 분출하게 한 한국 선교의 선구자다.
사무엘 선교사를 잃은 한국교회는 사무엘 김 선교사야 말로 ‘한국선교의 어머니’라고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았다며 김 선교사의 가족들은 그의 유지를 계승할 한인 선교사 양성을 위해 100만달러 장학기금 마련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기금에 참여할 독지가는 수표 수취인을 ‘Alliance Theological Seminary’로 적은 후 참조난에 ‘Samuel Kim Memorial Scholarship Fund’라 명시 후 김진태 목사 앞으로 보내면 된다. 주소:Alliance Theological Seminary 350 N.Highland Ave., Nyack, NY 10960.
Attn: Dr. Jintae Kim, Director of Korean Ministerial Studies. 전화:845-353-2020.Ext: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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