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회
지난 24일부터 LA의 포럼(잉글우드 소재)에서 자신의 가수생활 20년을 결산하는 북미 및 유럽순회 공연을 시작했던 팝스타 마도나가 공연시작 이튿날 25일 복통을 이유로 콘서트를 취소했다.
마도나는 25일 낮에 내려진 의사의 지시에 따라 ‘50번째의 데이트-재창조’라는 제목이 붙은 공연을 취소했으나 곧 웹사이트에 26일 밤의 공연은 강행하겠다는 내용을 올렸다.
마도나의 순회공연은 LA를 시작으로 앞으로 캐나다, 영국, 프랑스등 18개 도시에서 열리며 마지막 공연은 오는 9월 5일 파리에서 마감될 것으로 알려졌다.
마도나는 순회공연 시작 직전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9월로 예정됐던 이스라엘의 3개 도시에서의 공연을 테러위협이 증폭되고 있다는 이유로 취소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마도나는 25일 낮에 내려진 의사의 지시에 따라 ‘50번째의 데이트-재창조’라는 제목이 붙은 공연을 취소했으나 곧 웹사이트에 26일 밤의 공연은 강행하겠다는 내용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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