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러싱제일교회(김중언 목사) 영어목회부가 독립교회로 출범했다.
후러싱제일교회 차세대목회부(부장 김인환 장로)는 연합감리교(UMC) 뉴욕 연회(6월4일부터 호프스트라대 개최)의 절차 승인과 뉴욕주 정부의 인가를 받아 정식으로 영어목회부를 출범시켰다.
영어목회부 초대 담임이 될 존 파커 목사는 한인 4세로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를 취득한 뒤 목사안수를 받았고 2001년 파송을 받아 영어목회부 목사로 재직해 왔다. 영어목회부가 독립되면 재정과 행정 등 모든 분야를 독립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차세대목회부 부장 김인환 장로는 현재 영어목회부는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예배를 갖고 있으며 1,5세와 2세 등으로 구성된 교인현황은 주일 예배에 약 120명의 고정 교인이 출석하고 있다.
영어목회부가 독립교회가 되어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 장로는 후러싱제일교회는 영어목회부 독립을 위한 헌금으로 금년 초 10만달러를 선물로 헌금했다고 말했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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