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매진 아시안 엔터테인먼트’사, 7월 맨하탄에
한인 마이클 홍씨를 비롯 몇몇 아시안 투자자가 최근 설립한 다국적 연예오락 회사로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계와 미국인 직원 40여명을 두고 있는 이매진 아시안 엔터테인먼트사가 8월 아시안 TV 방송을 시작하기<본보 1월16일자 A1면>에 앞서 7월15일 맨하탄에 아시안 영화 전용관을 개관한다.
’이매진 아시안 엔터테인먼트’사는 맨하탄 59가에 아시안 영화 전용관인 300석 규모의 ‘이매진 아시안’ 극장을 열고 7월16∼26일 아시안 시네비전과 아시아 소사이어티 공동주최로 뉴욕에서 열리는 ‘제27회 아시안 아메리칸 국제 영화제’의 초청작들을 상영한다.
마이클 홍 사장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상영하는 우수 아시안 영화들을 상영할 이매진 아시안 극장은 영화 상영에 그치지 않고 차를 마시며 인터넷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영화관이라고 소개했다.
이매진 아시안 엔터테인먼트사 홍보를 맡고 있는 이사빈씨는 7일 정규 채널과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영될 미국내 최초의 24시간 TV 방송인 ‘이매진 아시안 TV’는 미국 제작 아시안 프로 뿐 아니라 아시아의 인기 드라마와 영화 등을 방영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 경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인기 TV 드라마 ‘다모’와 ‘미술관 옆 동물원’을 비롯한 우수 한국 영화들을 방영키로 콘텐츠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고 말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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