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익수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 총회 총회장 당선 감사예배가 50여 명의 뉴욕일원 목회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오후7시 플러싱 서울플라자 영빈관에서 개최됐다.
예배는 이대길 목사의 사회, 김종덕 목사의 기도, 박창원 목사의 성경봉독, 신성능 목사의 설교, 조의호 목사의 축시, 김형훈 목사의 격려사, 허 걸 목사의 축사, 정익수 목사의 인사, 김월조 목사의 축도, 박요한 목사의 만찬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정익수 목사는 인사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 총회장으로 있는 동안 모든 교계와 협력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교단과 모든 교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능 목사는 마태복음 7장24-27절을 인용한 ‘집은 짓는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모래 위에 집을 짓지 말고 반석 위에 집을 지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지혜로운 사람들이 되자고 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 총회 증경 총회장이자 미주총신대학교 총장 조해수 목사는 축하 인사를 통해 오늘의 모임이 단순한 축하 모임만이 아니라 서로 화합 단결하여 지구촌 곳곳에 복음전파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도 이루어져 가난과 갈등 투쟁이 물러가고 세계평화가 이루어지도록 진일보하는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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