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신학대학(학장 조덕현 박사)은 7일 오후7시 뉴욕한인중앙교회에서 제2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예배는 김득해(부학장) 박사의 사회, 양춘길 박사의 기도, 김경희 박사의 성경봉독, 이승만 박사의 설교, 송대열 목사의 학교연혁, 윤사무엘 목사의 학사보고, 학위수여, 상장수여, 학장 말씀, 이재숙 교수의 축가, 찰스H.멕베티 박사의 축사, 감사패 및 기념품 증정, 파송찬송, 윤명호 박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학위수여식에서는 교역학석사(M.Div.)에 김순심, 이지희씨, 신학사(B.Th.)에 문혜영, 윤정수 씨, 여교역자과정(P.B.S.)에 한영숙 씨가 각각 학위를 수여받았다.
학장 조덕현 박사는 인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본교를 허락하신지 3년이 되었다. 그동안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면서 오늘의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거행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은혜 중에 본 대학을 크게 성장시켜 주시고 마지막 때의 주님의 부르신 종들을 훈련시켜 하나님의 선교를 감당하게 하여 주심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조 박사는 본교를 미국장로교한인교회협의회(NKPC)의 협력기관으로 공인해 주시고 학교의 발전을 위하여 기도와 많은 성원을 아끼지 않고 협력해 주신 교회와 목사님들, 본교 이사님들과 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미국장로교신학대학은 본교가 지향하는 경건, 학문, 선교를 목표 삼아 앞으로도 성실히 그 사명을 다하려고 한다. 이에 교회와 주변의 소명 받은 좋은 학생들을 많이 보내주셔서 주님의 귀한 사역에 동참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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