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크리스천문학가협회(이사장 김승희 목사·회장 황경락 목사)는 6월20일(일) 오후5시 뉴욕초대교회에서 기독교 문헌선교 및 출판창작 기금 모금을 위한 제4회 성시 성가 및 가곡의 밤을 갖는다.

황경락 목사는 이번 성시 낭송과 함께 음악회를 개최함은 그 동안 작은 협회를 알게 모르게 도와준 개인, 기관, 단체, 교회 등에 감사의 적은 표시로 열리게 된다며 성가 출연자는 피아노 반주와 함께 5명의 전문 음악인이 참가하며 성시 낭송은 본 협회 회원들과 목소리 고운 분들이 대신 낭송하게 된다고 말했다.

행사준비위원장 김연숙 박사는 이 세상에 시나 음악이 없다면 사람들은 건조하고 가정도 삭막하여 문제 투성일 것이고, 이민교포사회도 경직되며 결국 인류사회는 정체되고 말 것이라며 열린음악회, 교포들은 위한 위로와 평화 대축제에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출연 음악인들은 소프라노 이재숙·소프라노 김연숙·테너 최화진·바리톤 주염돈 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