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기독실업인회(회장 최영태)는 10일 정오 뉴욕곰탕하우스에서 제344차 오찬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에서 안유광(뉴욕가나안장로교회) 목사는 요한계시록 7장1-8절을 인용, ‘이 세상에 임할 하나님의 징조’란 주제로 설교했다.
안 목사는 하나님의 완전수인 7은 3(3위1체, 즉 하나님의 숫자)과 4(땅 네모퉁이, 즉 인간의 숫자)를 더한 숫자이며 12 지파 또는 12제자의 12는 3과 4를 곱한 숫자이다. 4절에 나오는 144,000명이란 12 곱하기 12에다가 1000을 곱한 숫자이며 이것은 무제한의 숫자이며 동시에 제한된 숫자(택한 자의 숫자)가 된다며 하나님의 구원은 완전히 조화된 숫자의 백성 들이 구원을 받게 된다는 뜻이다. 이 사람들은 12절에 나오는 것처럼 찬송·영광·지혜·감사·존귀·능력·힘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속한 자들이다. 아무쪼록 이 귀한 백성 속에 속하는 모든 기독실업인회 회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16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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