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란, 박경희, 권영훈, 김희수, 최대식씨 등 5인 한인 작가들이 플러싱 노던 블러버드 소재 한인 가구점 ‘보스’의 상설 전시장에서 초대전을 열고 있다.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이들 작가는 지난 15일 오픈한 보스 가구점내 상설 전시장 ‘보스 갤러리’에서 미디어와 회화 작품 50 여점을 전시 중이며 전시회는 두 달간 계속된다.
한미현대예술협회 회장인 중견작가 최대식씨는 믹스미디어 작품을, 박경희씨는 자연을 소재로 한 아크릴화, 권영춘씨는 정물화, 김희수씨는 추상화, 홍성란씨는 믹스미디어 및 파스텔화를 각각 출품했다.
특히 홍씨는 지난 2월부터 본보에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이덕자씨의 소설 ‘달라스 블루’의 삽화작가로 주목받고 있고 전시작가인 박씨와 함께 보스 갤러리의 큐레이터를 맡게 됐다.
그는 앞으로 작품은 좋으나 전시기회가 없는 우수 한인 작가들을 발굴, 두달에 한번씩 그룹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