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전설’ 등 한국영화 4편이 초청된 서브웨이 시네마 주최 뉴욕 아시안 영화제가 18일∼27일 맨하탄 앤솔로지 필름 아카이브(32 Second Avenue at 2nd Street)에서 펼쳐진다.
주최측인 서브웨이 시네마는 아시아 각국의 우수 영화 최신작들을 미국 관객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매년 아시안 영화제를 개최, 올해는 한국, 일본, 홍콩, 중국, 대만의 영화 18편을 상영한다.
한국 초청작은 춤꾼의 이야기를 그린 박정우 감독의 ‘바람의 전설’(Dance with the Wind, 이성재, 박솔미 주연)과 비전향수 김손명씨의 삶을 다룬 홍기선 감독의 ‘선택’(the Road Taken), 이광훈 감독의 ‘천년호’(Legend of the Evil Lake, 정준호, 김효진 주연), 김성수 감독의 ‘영어완전정복’(Please Teach Me English, 이나영, 장혁 주연) 등 4편이다. 영어 자막 제공. ▲티켓 문의; 212-868-4444
<뉴욕아시안 영화제 한국영화 상영 일정>
바람의 전설: 18일 오후 6시15분, 22일 오후 8시30분
선택: 20일 오후 4시, 23일 오후 6시30분
천년호: 18일 오후 10시30분 24일 오후 9시30분
영어완전정복: 27일 오후 6시30분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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