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크리스천문학가협회(이사장 김승희 목사·회장 황경락 목사)와 한국기독교문인협회 북미주지부는 6월20일 오후5시 뉴욕초대교회에서 기독교 문헌선교 및 출판 창작 기금모금을 위한 제4회 성시 성가 및 가곡의 밤을 개최했다.
1부 예배는 황경락 목사의 사회, 정요셉 장로의 기도, 김영군 집사의 성경봉독, 김승희 목사의 설교, 선교헌금, 자유문학사(서울)의 장진순 시인에게 주는 등단패 전달, 김승희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 성시, 성가 및 가곡의 밤은 홍종화 목사의 사회, 황경락 목사의 인사, 성시낭송, 테너 최화진씨의 성가, 이상준씨의 성시낭송, 소프라노 김연숙씨의 성가, 이영희씨의 성시낭송, 이재숙씨의 성가, 바리톤 주염돈씨의 성가 등으로 계속됐고 잠시 휴식한 뒤 정요셉, 김만우, 유경찬, 조의호, 문성록 씨등의 성시낭송과 성가가 이어졌다.
이사장 김승희 목사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찬양 받기를 기뻐하시며 세상 만물은 주님을 찬양함이 마땅하다. 우리는 지금 세상 문화의 범람 가운데 살고 있다. 삶이 병들고, 정서가 마르고, 믿음이 뿌리내리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며 미주크리스천문학가협회가 주최하는 성시성가 가곡의 밤은 이런 의미에서 우리에게 하나의 해법을 줄 것이다. 앞으로 더욱 뜻 있는 분들의 동참이 있기 바라며 크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돌려 드린다고 말했다.
황경락 목사는 우리는 이민생활이 바쁘고 살기 힘겹고 항상 위험에 긴장하고 초조로움에서 살아간다. 더욱 21세기 첨단 정보화와 분초를 서로 다투는 과학시대와 산업화 시대 속에 살아가는데 적지 아니 힘들다. 하나, 사람은 떡만으로 살수 있다라기 보다 영의 양식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함과 동시에 독서와 책, 글 사랑함도 바람직 할 것이라며 영화 인
터넷 등 영상 문화가 발전하여 독서 인구는 상대적으로 감소하였다고 하나, 좋은 독서야 말로 지능개발과 지적 성숙으로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어 교회 부흥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
본 협회는 기독교문헌 선교에 작은 일부분을 감당하고 있다. 본 협의 3대 선교 목표와 기도 제목은 첫째, 서울의 특수 장애인선교와 후원 둘째, 한인 청소년재소자(교도소) 선교와 후원 셋째, 본 협회 기독교문화선교센터(회관) 건립 등으로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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