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비즈니스와 전문직을 갖고 있는 한인들이 기업을 확장하고 기업과 전문직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전도하는 귀한 기독실업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19일 북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CBMC) 제6대 회장에 취임한 오대기(55·뉴욕안디옥장로교회 ) 장로는 귀한 직책을 갖게 해준 회원들과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 일하는 2년 동안 기독실업인회가 부진한 남미에 기독실업인회를 조직하고 2세와 3세들이 주축이 되는 Y(Young)CBMC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재고와 고려대 화공과를 졸업한후 1975년 도미한 오 장로는 뉴욕한인 라이온스클럽 회장직도 맡고 있으며 중국에 공장을 갖고 있는 의류무역업체의 CEO다. 오 장로는 맨하탄CBMC 회장, 미동부CBMC 연합회장을 거쳐 이번 북미주CBMC 총연합회 회장이 되었다.
그는 2005년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북경에서 열리는 전세계 CBMC 총회에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약3000여명의 기독교 기업인과 전문인들이 참석해 열린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무장한 기독실업인회가 공산주의 나라의 중심부에서 전세계 총회를 열게 됨은 하나님의 섭리와 축복이라고 말했다.
오 회장은 부인 조원화씨와의 사이에 아들 크리스토퍼와 딸 마리아를 두고 있고 뉴저지 마운트빌에 거주하고 있다.
<김명욱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