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발레단(단장 문훈숙)의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입장권을 지정 예매처에서 구입하는 한인들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니버설 발레단은 창단 20주년과 미주 한국일보 창간을 기념해 뉴욕과 LA, 샌프란시스코로 이어지는 미주 순회 공연의 일환으로 7월30일 오후 8시와 31일 오후 2시와 8시 링컨센터 뉴욕 스테이트 극장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한다.
공연 입장권은 뉴욕한국일보 본사와 플러싱 지국, 뉴저지 지국, 갤러리 32, TKC, FM 서울등 지정 예매처에서 예매할 경우 개인은 10%, 단체나 4인 이상 가족은 20% 할인해준다.입장권 가격은 25달러, 30달러, 40달러, 55달러, 70달러이다.
한편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바탕으로 프로코피에프가 작곡하고 유니버설 발레단의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예술 감독이 안무한 작품. 유니버설 발레단의 뉴욕공연은 뉴욕한국일보와 FM서울, TKC가 특별 후원하고 한국 외교통상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뉴욕한국문화원 등이 후원한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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