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고 김선일씨 추모기도도 함께 드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 걸 목사)는 23일 오전11시 후러싱제일교회(김중언 목사)에서 할렐루야복음화대회를 위한 제3차 준비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고 김선일씨를 위한 추모의 기도도 함께 드려졌다.
40여 명의 목회자들이 모여 여린 1부 예배는 이종길(협동총무) 목사의 사회, 노기송(장애인분과위원장) 목사의 기도, 성경봉독, 이기천(협동총무) 목사의 설교, 최창섭(준비위원장) 목사의 광고, 한세원(증경회장)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 기도회는 황동익(할렐루야기도분과위원장) 목사의 사회, 조성희(역사자료분과위원장)목사의 고 김선일씨 추모와 유가족을 위한 기도 및 각 분과별 기도 등으로 계속됐고 기도회 후 후러싱제일교회 여선교회에서 제공한 오찬을 나누었다. 이기천 목사는 사도행전 4장24-31절을 인용, ‘하나님의 일과 기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할렐루야복음화대회는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허락하신 대회로 반드시 기도가 전제되야 한다. 기도는 초자연적인 영력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믿고 성령으로 기도해야 한다며 할렐루야복음화대회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제대로 증거될 수 있고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믿지 않는자들이 하나님을 믿게 되고 병든자들이 병고침을 얻는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모두 합심하여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할렐루야복음화대회는 김정훈(축복교회)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오는 7월2일(금)부터 4일까지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개최된다. 시작시간은 금·토가 오후8시, 일요일은 오후7시. 한편 교협은 교협건물 이전 인준을 위해 28일 오전10시30분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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