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교육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23∼27일 롱아일랜드 마하선원 문화센터에서 사물놀이 캠프를 실시한다.
한국전통문화교육센터의 제1회 사물놀이 캠프는 초 중 고급반 어린이부, 중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장고, 꽹과리, 북, 장고, 상모로 이뤄진 사물놀이를 지도한다.
또한 캠프 동안 매일 저녁 국악인들을 초청, 피리(이명욱), 거문고(박재숙), 판소리(문옥주), 한국무용(황진경)에 대한 특강도 갖는다. 참가자들 중 우수 수료자에게는 사물놀이 악기가 증정된다.
한국전통문화교육센터는 미국 사회에 한국전통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뜬쇠 사물놀이패의 권칠성 단장이 지난해 창립한 국악 교육센터다.
권 단장은 한국 전통문화를 미 사회에 보급하고 자라나는 한인 후손들에게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8월 사물놀이 캠프를 열 계획이라며 예산문제로 퀸즈 칼리지포인트에서 물색 중이던 센터 건물 마련에 차질이 생겨 현재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에서 새로운 장소를 찾아내 건물용도 변경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문의: 718-878-2505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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