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 걸 목사)는 2~4일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어린이집회(강사 조유경 전도사·뉴욕예일장로교회)와 함께 열릴 할렐루야복음화대회 관련 기자회견을 30일 오후 서울플라자 영빈관에서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복음화대회 강사 김정훈(42·서울축복교회 담임) 목사는 아브라함의 복된 신앙이 뉴욕에 사는 한인 이민자들에게도 임하길 바란다. 요한복음에 나타난 가나의 혼인잔치처럼 할렐루야복음화대회가 은혜가 충만한 잔치가 되기 바란다며 사도행전에 나타난 성령의 바람이 뉴욕에 새롭게 불어와 말씀 충만 가운데 치유의 기적이 함께 일어날 수 있는 복음화대회가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지난 80년부터 시작한 할렐루야복음화대회 강사로는 제일 젊은 나이에 설교를 맡은 김정훈 목사는 서울축복교회를 개척한지 5년만에 3,000여명의 신자들이 등록해 매일 철야기도를 하는 등 복음 전도에 앞장서오고 있으며 미혼인 총각 목사다.
김 목사는 연세대 법학과, 개혁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리버티신학대학에서 명예 목회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아시아선교대회 대표대회장, 한국기독교기도원총연합회(사) 총회장, 용인성민수양관 원장직 등을 맡고 있다. <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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