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학수 <통증 및 척추신경전문의 >
골프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빨리 성장하는 운동중의 하나이다. PGA TOUR OR SENIOR TOUR에서 85% 정도의 사고가 척추와 관련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 중에서 70-75%정도가 규칙적인 척추교정을 받는다고 한다.
허리통증은 프로골프 혹은 아마추어 골프 애호가들 중에서 가장 많이 호소하는 통증이다.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것 중에는 척추 혹은 척추의 MECHANICAL DYSFUNCTION이다. 대개 우리 몸 전체가 움직이는 운동을 할 때에는 척추 각각이 어느 정도의 각도로 움직인다.
만약 그렇지 않고 몇 개의 척추만이 움직인다면 척추에 MECHANICAL DYSFUNCTION(기계적인 결함)이 온다. 골프와 관련된 사고를 줄이거나 방지하기 위해서는 경기 전후로 허리와 어깨, 햄스트링, 힙, 등의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운동 즉 스트레칭을 해서 몸을 유연하게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어떤 프로골프들은 하루에 2시간 정도 스트레칭을 한다고 한다.
연중 골프를 잘 치기 위해서는 심근육운동 즉 걷는다든지, 자전거 타기, 수영 혹은 허리강화운동을 해야 한다. 또한 건강 보호식품을 권유하기도 한다. 이를테면 근육이완을 위하여 칼슘을 섭취한다든지 비타민 B를 섭취해 작은 상처에 염증을 줄여주는 것과 반복적인 동작을 함으로써 생기는
관절현상을 막기 위하여 글루코사민을 권한다.
모든 사람들이 제각기 다르듯이 개개인이 다른 문제를 갖고 있을수 있다. 예를 들자면 어떤 사람은 햄스트링 근육이 짧다든지 허리근육이 약하다든지 다리근육이 약하다든지 목에 긴장이 많이 온다든지 하는 것들이고 여자들은 대부분이 남자들과 비교해서 근육약화로 인한 것이다.
또한 골프를 치고 난후 근육통과 근육경직을 줄이기 위해서는 근육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다. 또 다른 방법으로 허리를 보호하는 방법으로는 경기를 하는 도중 기다리는 동안에 반대방향으로 골프채를 잡고서 30번 정도 반대방향으로 스윙을 함으로써 허리의 근육을 균형 있게 유지시켜 줄 수 있다.
골프를 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주기적인(규칙적으로) 척추교정을 함으로써 척추의 균형과 근육을 풀어줌으로 허리통증을 방지하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이다. 우리는 좀더 많은 돈을 테크놀러지, 즉 타이타늄 heads, graphic shafts, 특별한 grips, 그리고 특별한 신발에 사용하지만, 정말로 가장 중요한 장비인 우리 몸에 대해서는 인색한 편이다.
건강이 나쁘다든지, 허리통증이 왔을 때 치료를 서두르는 것 보다는 미연에 방지하고 좀더 나은 경기를 위해서 우리 몸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1-718-445-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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