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자선선교회는 1일 오전11시 서울플라자 크리스탈볼룸에서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선교 봉사에 더욱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정규석 목사가 이임하고 이영희(뉴욕장로교회) 목사가 취임한 예배는 옥영철(총무) 목사의 사회, 김종훈(뉴욕예일장로교회) 목사의 기도, 오태환(뉴욕은총장로교회) 목사의 성경봉독, 한민자선선교회 선교찬양단의 찬양, 방지각(효신장로교회)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은 밀알선교중창단의 특송, 조명철(말씀행전교회) 목사의 선교회 약사보고, 정규석 목사의 이임 및 이영희 목사의 취임 인사, 취임패 전달, 명예회장 추대 및 패 전달, 감사패 및 표창패 전달 등으로 이어졌다. 축하순서는 바리톤 최상균집사의 축가, 김정숙 전도사의 간증, 허 걸(뉴욕교협 회장) 목사와 김기철(뉴욕한인회) 회장의 축사, 정진홍(뉴욕목사회 회장) 목사의 축도 등으로 끝났다.
한민자선선교회는 어르신 섬김, 환우들 돌봄, 소외자 봉사라는 사명을 갖고 현재 매주 월요일 플러싱 양로원 세 곳에서 예배 중심으로 어르신을 섬기며 매주 수요일 루즈벨트아일랜드 소재 병원에서 20여명의 한인 환자들을 돌보고 매주 금요일마다 칼리지포인트 소재 양로원 세 곳을 방문 노인들을 위로하고 있다.
또 선교회는 매월 한 번씩 스태튼아일랜드 안나 애리카 요양소를 방문해 한인15명과 외국인들과 함께 애찬을 나누는 등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정신으로 봉사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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