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스윗호텔 주우인 신임 전무
“친절, 청결, 스마일 서비스로 호텔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5일부터 가든스윗호텔(대표 이숙현)에서 새로 일하게 된 주우인 전무는 이 호텔을 한인타운의 명소로 만든다는 각오다. 주 전무는 타운의 JJ 그랜드 호텔에서 8년여간 전무로 일했으며 서울의 팔레스 호텔에서도 17년간 객실마케팅 담당전무로 일한 호텔 전문경영인.
주 전무는 호텔 식당 ‘별당’의 이름을 바꾸고 넓게 리모델링하면서 연회실 대여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결혼식등 일반 행사는 물론이고 타운의 주요행사들을 적극 유치하려고 한다. 특히 호텔서비스의 핵심은 첫째도 친절, 둘째도 친절, 셋째도 친절이라며 친절 지상주의로 고객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호텔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현재 45명인 직원의 규모도 더 늘릴 방침이다.
또한 홍진상 매니저는 “현재 한인 고객 75%, 비 한인고객 25%의 비율에서 비 한인고객의 비율을 주류 매체 대상 광고로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객실마다 인터넷을 모두 설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든스윗호텔은 객실 70개에 한식당, 커피샵, 연회실등을 골고루 갖춘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중형호텔로 지난 3월 이숙현씨가 조풍언씨로부터 980만여달러에 매입한 바 있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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