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우용 목사)는 박정근(기독교대한 하나님의 성회 세계선교회 총재)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9일부터 11일까지 뉴저지 한소망장로교회(김용주 목사)에서 호산나 뉴저지전도대회를 개최했다.
이우용 목사는 첫날 하나님의 은혜로 2004년 호산나 뉴저지 전도대회를 교회협의회를 통해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마지막 때를 준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이번 성회를 통하여 뉴저지 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와 성도들에게 넘치게 임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이번 호산나전도대회가 교회와 성도들이 연합되어지고 주의 길을 예비하는 계기가 되어질 것을 기대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린다고 인사했다. 또 이 목사는 마지막 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가운데 성도들은 믿음을 지켜 예수 그리스도 오시는 그날까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뉴저지 내의 교회와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폐회사를 했다.
박정근 목사는 9일 열왕기하 3장 13-20절을 인용, ‘심령의 개천을 파자’, 10일 에스겔 1장1-3절을 인용, ‘나의 모습 나의 소유’, 11일 사도행전 11장19-26절을 인용, ‘참 그리스도인’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11일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참 그리스도인이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고백하는자, 하나님이 나를 영원히 사랑함을 확신하는자,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자, 예수 그리스도를 환히 밝혀 주는자,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는자, 남에게 베풀며 사랑을 나누어 주는자,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복음을 전하는 자, 하나님과 항상 동행자는자, 하나님께
확실히 소속되어 있는자라고 강조했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는 1989년 제1회 호산나전도대회를 개최했고 이번 대회는 16회째 대회가 된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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