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장애인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는 지난 6월 제11차 사랑의 휠체어보내기 운동 기금마련 음악회를 개최하고 들어온 수익금으로 휠체어 220대를 구입해 처음으로 중국 조선족 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박모세 목사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중국에 첫 번째 사랑의 휠체어를 보내게 된 것은 약 1억의 중국 장애인 사회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비전이 구체화 될 수 있는 감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며 11차 사업을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해 보였던 일을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어 주셨다. 그것은 지극히 작은 자들을 섬기고자 하는 연민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믿음을 통해 하나님께서 친히 만드신 작품이었다. 우리들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대로 아프리카이건 어디이건 간에 사랑의 휠체어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휠체어운동에 동참을 원하는 교회나 교인은 213-387-772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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