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패션쇼만을 찾아 종횡무진 발로 뛰고 있는 한인이 있다.
패션사진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상훈씨는 매년 봄과 가을 두차례 열리는 ‘뉴욕 콜렉션’ 패션쇼장을 누비며 예술적인 패션 사진을 만들어낸다. 파리 콜렉션과 이태리 콜렉션도 그가 빼놓지 않고 찾는 패션쇼이다.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후 15년전 뉴욕으로 유학온 그는 뉴욕의 FIT에서 사진을 공부했다. 패션사진 전문작가로 활동한 것은 3년 전부터다. 패션계통에서 일하는 친구들의 소개로 한국 패션 잡지에 작품 사진을 싣게 됐고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제작되고 있는 패션잡지 ‘앙앙’의 패션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2004 뉴욕가을 콜렉션과 2004∼2005 파리 프레타 포르테 콜렉션을 촬영한 작품들을 모아 놓은 포트폴리오를 발간했다. 내년 6,7월께 맨하탄에서 개인전을 열 계획이다.
현재 패션사진과 결혼사진, 모델 카달로그,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스튜디오 ‘좋은사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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