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일 릿지필드 한아름 문화센터
모녀 혹은 친구들이 함께 부채춤을 배우는 우리문화찾기 제 1회 부채춤 독무 강습회가 19∼23일 5일간 뉴저지 릿지필드 한아름내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뉴욕한국문화원(원장 박양우)과 뉴욕한국일보, FM 서울이 후원하는 이 강습회는 우리 문화찾기 일환으로 뉴저지, 뉴욕에 거주하는 1세 및 1.5세들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 무용 중 가장 많이 알려진 부채춤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부채춤은 한국무용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창작무용으로 세계무대에서 각광받는 춤이기도 하다. 화려한 부채를 사용하여 산과 꽃, 파도, 나비 등 여러 형태의 자연을 그려내는 부채춤은 군무형식으로 재구성되기까지 대체로 독무로 이루어졌었다.
강습회를 주최하는 댄스원 무용 입시학원의 서미희 원장이 강사로 초청되며 참가자들은 어디서든 혼자서 부채춤을 출 수 있는 부채춤 독무를 지도 받는다.
서원장은 세종대학교 무용교육학과를 졸업했고 중요무형문화재 고 한영숙씨와 승무 인간문화재 정재만 교수(숙명여대)의 제자이다. 현 US 걸스카웃 Troop 1345 리더로서 각 걸스카웃 행사에 초청 받아 한국무용을 알리고 있다.
그의 댄스원 무용 입시학원은 수도 워싱턴 DC에 본교가 있고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세계 무예원에 분원이 들어서, 무용을 전공하는 뉴욕일원 입시생들을 정부 공연에 참가시키고 있다.
또한 국방부 소속 앤드류 공군기지와 2차대전 기념 박물관 등에서 연방정부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고 공연에 출연했던 학생들은 연방정부로부터 특기재능 추천서를 받았다.
지난 5월에는 뉴저지에서 가족행사인 ‘엄마아빠와 함께 춤을’ 무도회의 밤을 처음으로 뉴저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춤 강습회에서 한국무용의 유연성과 절제된 동작, 집중력 등 한국무용의 장점을 체험할 수 있다. 수강료는 60달러.▲문의: 201-417-5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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