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S사 김형균 디렉터
21·24일 웍샵
“날이 갈수록 치솟는 대학 학자금은 한인 중산층 가정에도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대학 학자금 컨설팅회사 CFS(College Funding Solutions)의 김형균 디렉터(사진)는 대학 입학 적령기 자녀들의 학자금 계획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현재 대학 학자금은 1년 기준, CSU 1만~1만2,000달러, UC 1만6,000~1만8,000달러, 사립대학 3만5,000~5만달러 정도로 비용이 만만찮다.
김 디렉터는 “학자금 가운데 집에서 부담할 수 있는 금액을 뺀 나머지를 지원하는 것이 학자금 지원의 요체”라며 “학자금 지원 요령을 미리 파악한 후 파이낸셜 에이드(financial aid)를 신청해야 나중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학 학자금 지원은 연방, 주정부, 대학 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라는 신청서를 통해야 지원이 가능하다고 한다.
김 디렉터는 학자금 신청요령이 복잡하기 때문에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웍샵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며 한인들이 참석해 유용한 정보를 얻을 것을 부탁했다. CFS는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선택을 위한 적성검사, 학교 및 직업 조사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웍샵은 ▲21일 오후 7시15분, 세리토스 공공 도서관 ▲24일 오후 1시, 라카냐다 공공도서관에서 각각 열리며 좌석 관계로 미리 예약을 해야 참석이 가능하다.
예약 (714)228-2244(샌디 김) www.cfsadvisor.com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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