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상의 사무실에서 열린 ‘한상네트웍 지식서비스 경영 국제전문가 양성사업’ 기자회견에서 동서대 장제국(왼쪽에서 세번째) 국제협력위원장이 프로그램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이승관 기자>
19일 SGI 프렌드십 센터서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문식)는 19일 오전8시30분부터 오후1시까지 SGI 프랜드십 센터(5899 Venice Blvd.)에서 ‘가주 경제 진흥을 위한 스몰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 재무부 산하 가주 투자자문 위원회(CDIAC), LA시 10지구 마틴 러드로우 의원실, 주 하원 47지구 민주당 후보 지명자 카렌 바스 사무실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몰 비즈니스 업주를 위한 각종 펀드와 재정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세미나 후에는 주 재무부 필 앤젤리더스 장관이 참석하는 오찬이 이어진다.
14일 오전 상의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상의 김창엽 부회장은 “한인 자영업자에게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이 소개되고, ‘알랜 긴들러 법률사무소‘의 후원으로 실시간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러드로우 의원실 석명수 실장은 “미드시티 상공회의소 크랜셔 상공회의소 등 타 커뮤니티 상공인들도 많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커뮤니티 관계 개선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만 들을 경우 예약이 필요 없지만, 오찬에 참석하려면 16일까지 예약해야 한다. 참가비 무료.
한편, 상의는 한국 동서대학이 한국정부의 지원을 받아 준비중인 ‘한상네트웍 지식서비스 경영 국제전문가 양성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대학 측과 합의했다.
이 프로그램이 시행되면 매년 10명 내외의 한국 대학생이 미주 한인기업에서 네 달 동안 인턴으로 일하게 되고, 한인 고등학생 20여명은 여름방학 기간에 한국을 방문해 무료로 모국체험을 하게 된다. 동서대 장제국 국제협력위원장은 “한인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한인업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LA한인상공회의소 (213) 48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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