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한인학생 14명 추가선정
올 내셔널 메릿 장학생 선발 끝나
내셔널 메릿 장학회(NMSC)가 선정하는 2004년 대학 후원 메릿 장학생에 가주에서 14명의 한인 학생들이 추가로 선정됐다.
NMSC가 지난 12일 발표한 대학 후원 추가 장학생 명단을 성씨를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한인 추정 학생들은 제인 김(USC), 유니스 김(USC), 케네스 구(UC어바인), 크리스티나 윤(UCLA), 케빈 이(UCLA), 유리아 정(UCLA), 임보경(UCLA), 아일린 최(뉴욕대), 크리스틴 이(뉴욕대), 캐서린 유(UCLA), 하워드 유(하비머드), 로버트 이(UC어바인), 클린턴 정(UCLA), 황상Y(UC샌디에고) 등이다.
선정된 학생들은 각 대학으로부터 4년간 연 500∼2,000달러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2,000명의 대학 후원 메릿 장학생을 끝으로 올해 내셔널 메릿 장학회의 장학생 선발이 모두 끝났다. 올 내셔널 메릿 장학생은 2,500달러의 장학금을 받는 2,500명과 기업후원 장학생 1,050명, 그리고 두 차례에 걸쳐 발표된 대학 후원 장학생 4,600명 등 총 8,150여명이 선발됐다.
내셔널 메릿 장학 프로그램은 매년 전국의 고교 졸업 예정자 가운데 예비 SAT(PSAT) 시험성적을 기준으로 1차 준결승자를 가려낸 뒤 교장 추천서와 에세이, 별도의 평가시험,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추가 심사해 1만5,000명의 결승 진출자를 뽑아 이중 내셔널 메릿 장학생과, 기업 및 대학 후원 장학생 8,000여명을 최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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