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잭슨하이츠 소재 뉴욕초대교회(김승희 목사)는 이필산(서울 명성교회 부목사)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평신도각성대회를 개최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다짐했다.
이필산 목사는 첫날 오후 8시30분 요한복음 11장25-26절을 인용, ‘하나님의 기준’, 둘째 날 오후 8시30분 마태복음 4장1-4절을 인용, ‘사람의 필요’, 셋째 날 오후 8시30분 시편 13편1-6절을 인용, ‘사람의 질문’, 넷째 날 오후 2시 사무엘하 24장14절을 인용, ‘하나님의 긍휼’
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새벽기도회는 15일 시편1장1-6절을 인용 ‘복 있는 자’, 16일 시편 127편1-5절을 인용, ‘성전에 오르는 자’의 제목으로 열렸다.
이필산 목사는 마지막 날 오후2시에 열린 각성대회를 통해 하나님은 잘못된 사람을 벌한다. 그러나 벌을 받아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어려움과 곤경에 처했을 때 사람의 방법으로 해결하지 말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 사람의 손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야 한다며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신다. 하나님은 제사보다 순종을 더 좋아하신다.
하나님께 죄를 짓고 벌을 받을 때 회개하고 하나님께 다시 바로 서야 한다. 그리하면 하나님은 다시 소망의 축복을 열어주신다. 아무리 작은 문제라도 하나님의 방법인 기도를 통해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 성도의 힘은 희생에 있다. 신도들은 하나님 안에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한 축복을 얻을 것인데 무엇이 두려운가. 가진 게 힘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 소외된 이웃을 위해 베풀며 버리는 게 힘이다. 우리 모두 주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는 성도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김명욱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