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소재 아름다운교회(황인철 목사)는 23일 오후8시 100여 명의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우를 위해 열리는 ‘밀알 사랑의 캠프’ 후원을 위한 찬양과 간증 예배를 개최했다.
예배에서 김기석(아름다운교회 부목사) 목사는 ‘함께 하는 삶’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장애우도 하나님이 지으신 존귀한 영혼들이다. 비장애인이 장애우들을 편견을 갖고 보는 것은 옳지 않다. 우리는 당연히 그들을 도와 함께 가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찬양은 ‘밀알과 씨앗들’이 맡아 했고 뇌성마비 장애우 김세화(뉴욕밀알복지홈)씨가 간증을, 뇌성마비장애우 김성근 전도사가 바디워십을 맡아 했다.
아름다운교회에서 장애우예배를 인도하는 최병인 전도사는 밀알 사랑의 캠프 후원을 위한 찬양과 간증 예배를 통해 후원금을 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세상을 치유하는 장애인’이란 주제로 열리는 ‘밀알 사랑의 캠프’(12회)는 오는 8월5일(목)부터 7일까지 뉴저지 에스버리파크 버클리 카트릿 호텔에서 개최되며 장애우 200여 명과 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캠프는 뉴욕밀알선교단, 뉴저지밀알선교단, 필라밀알선교단이 공동 주최한다. 문의:718-445-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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