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중앙산정현교회는 25일 오후6시 홍대윤 원로목사 추대 및 이영상 목사 위임예배를 가졌다.
위임 예배는 이길호(노회장) 목사의 사회, 이원호(중부뉴저지장로교회) 목사의 성경봉독, 황동익(뉴비젼교회) 목사의 기도, 황은영(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장) 목사의 설교, 손한권(위임국장) 목사의 서약과 기도와 공포, 이영희(뉴욕장로교회) 목사와 정홍권(동부제일교회)
목사의 권면, 이영호(평안장로교회) 목사의 축사, 이영상(위임) 목사의 답사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추대식은 김남수(아가페장로교회) 목사의 축사, 이길호(노회장) 목사가 홍대윤 목사에게 추대 원로목사 추대패 증정, 홍대윤 목사의 답사, 헌금, 조진모(노회 서기) 목사의 헌금기도, 홍성수 장로의 광고, 찬송, 조영길(새소망장로교회) 목사의 축도 등으로 끝났다.
황은영 목사는 역대상 4장38-43절을 인용, ‘양떼를 위한 목장’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선한 목자는 양떼를 위해 목숨까지 버린다. 뉴욕산정현교회가 양떼를 위한 좋은 목장이 되기 바란다며 목양 일념으로 살아 온 홍대윤 원로목사의 길을 잘 따라 새로 위임 받는 이영상 목사도 목양 일념으로 살아가는 목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손한권 위임 국장의 서약에 따라 이영상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헌신하고 원로 목사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교회를 위해 죽기까지 충성할 것을 서약했다. 이영희 목사는 목양 자체는 진실을 요구한다.
하나님 앞에 정직한 목사가 되어 영혼을 사랑하는 정열을 가진 목회자가 되기 바란다고 위임 목사를 권면했다. 정홍권 목사는 교인들에게 주는 권면을 통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교회중심, 하나님 중심으로 삶을 살아가는 교인들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상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뉴욕중앙산정현교회 담임 목사로 위임케 해 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먼 훗날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부끄러움이 없는 목회자가 되도록 목양일념으로 목회에 임하겠다고 답사했다.
추대식에서 김남수 목사는 홍대윤 원로목사 추대식 축사를 통해 43년 동안의 목회 성역을 축하한다. 즐거운 남은 여생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대윤 목사는 지금까지 목회한 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다.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모두 하나님께 감사와 영
광을 돌릴 뿐이라고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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