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크리스천문학가협회 회원인 유경찬 씨가 시집 <워싱턴(Washington) 나그네>를 출간했다.
사랑은 언제나 아름답고 분홍빛이듯이 고향은 언제나 아늑하여 그 품안에 안기고 싶은 푸른 동산이다. 그것은 방향(芳香)이 넘치는 향연이요 영원한 안식처인 어머니의 품안이다. 아리랑을 부르면서 눈물짓고 김치를 먹으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타향살이 망향의 정은 고향산천의 풋내와 그 향기에 젖어 한 편의 시로 몸단장을 하여 언어의 마술에 취하게 한다. 유경찬 시인의 시집 <워싱턴 나그네>는 이런 정한을 운률화하여 읽은 이의 가슴에 고동과 울림을 준다. 구인환(국제 팬 한국본부) 부회장의 ‘해설’ 중에서.
서울 출생인 유경찬 시인은 한맥문학으로 등단했고 현재 워싱턴문인회 부회장으로 미주 크리스천문학가협회와 미주나그네문학동우회 회원으로 있다. 총180쪽, 월간 순수문학사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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