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악협회 미동부지회(회장 박수연)는 8월10일 개막하는 링컨센터 무료 야외공연 축제 ‘아웃 오브 도어스 페스티벌’에 초청돼 8월22일 오후 6시부터 7시15분까지 한국 전통 무용 및 국악공연을 펼친다.
미동부 한국국악협회 단원들은 링컨센터 야외 무대에서 한국과 일본, 콜럼비아, 대만, 뉴질랜드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민속춤과 음악을 선보이는 ‘아웃 오브 도어스’ 페스티벌의 22일 공연에서 1시간 15분간 공연한다. 이날 ‘한국의 소리’를 타이틀로 한 국악협회 단원들의 공연에는 부채춤과 25현금 독주, 민요, 상고무, 풍물놀이, 태평무, 국악 합주 등 우리의 전통가락과 춤이 야외 무대를 달군다.
특히 대금과 피리, 거문고, 아쟁, 가야금, 25현금, 신디사이즈로 구성된 합주단은 국악인 박범훈 작곡의 합주곡 ‘새야, 새야’를 연주하며 이 협회의 박수연(장고) 회장과 백기숙(가야금), 김지영(대금), 박재숙(가야금), 최윤정(아쟁), 하주용(E.키보드)씨가 호흡을 맞춘다.
또한 한국 무용가 이현자씨가 이번 공연을 위해 제자들을 데리고 뉴욕을 방문, 태평무를 보여준다. 공연장소는 링컨센터의 분수광장 ‘조지 로버슨 플라자’(Josie Robertson Pl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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