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위해 제작… 현재 600만개 팔려
케리, 크로우, 윌리엄스 등 명사들 애용
현재 인기최고의 액세서리는 암스트롱 팔찌다.
랜스 암스트롱 재단이 판매하고 있는 노란색 팔찌에는 ‘강하게 산다’(Livestrong)는 말이 새겨져 있다.
암스트롱 재단의 대변인 미셸 밀포드는 암스트롱이 세계 최고의 사이클 경주 대회 투어 드 프랑스에서 사상최초로 6연패를 거둔 후 샹젤리제 거리에서는 단숨에 2만5,000개의 팔찌가 팔렸다고 말했다.
암스트롱 재단이 당초 주문한 팔찌 500만개는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현재 정확한 숫자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600만개 이상이 팔린 것 같다”
밀포드 대변인은 추산했다.
개당 가격이 1달러인 이 팔찌는 암환자 또는 암을 극복한 사람들을 위한 희망의 상징으로 제작됐다.
팔찌 수익금은 암환자들을 돕는 암스트롱 재단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된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 존 케리는 지난 주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경기에서 시구할 때 이 팔찌를 끼고 있었다.
이 팔찌는 할리웃 명사들도 많이 애용하고 있다.
암스트롱의 연상의 애인인 록가수 셰릴 크로우 배우 겸 코미디언 로빈 윌리엄스도 이 팔찌를 끼고 있다.
암스트롱 팔찌는 wearyellow. com LAF.org 등 웹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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