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 ‘메디슨 애비뉴 퍼포밍 아트센터’
한인 입양아 행사인 ‘세종캠프’를 담은 다큐멘터리 필름 시사회와 사진전시회가 6∼8일(낮 12시∼오후 9시) 3일간 맨하탄 ‘매디슨 애비뉴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매디슨 애비뉴 퍼포밍 아트센터는 한국 무용가 이송희씨가 스튜디오 겸 한국문화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난 6월 문을 연 곳이다.
이번 행사에는 뉴욕을 배경으로 한 장편 영화 ‘장마’를 제작한 한승억 감독이 뉴저지 블레어스 타운에서 매년 열리는 세종 캠프의 2001년과 2002년 행사를 촬영,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필름을 비디오로 상영하며 입양아 부모가 찍은 세종캠프 관련 사진 120 점이 전시된다.
세종캠프 사진전은 진리양과 마이카군을 입양한 알렉스 닐씨가 지난 4년간 세종캠프에 참가하며 한인 입양아들과 부모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 4,000여 점 중 120점을 골라 선보인다. ▲장소: 126 Madison Avenue, Suite 2R, NY(매디슨 애비뉴와 30 스트릿이 만나는 곳). ▲문의: 212-213-0707 (매디슨 애비뉴 퍼포밍 아트센터)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