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써니사이드 소재 목양장로교회(송병기 목사)는 8일 오후 2시30분 서울 강서성결교회(조원집 목사) 임마누엘찬양율동선교단과 국제겨자씨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그레이스 박)를 초청해 찬양예배를 가졌다.
찬양예배에서 조원집 목사는 임마누엘찬양율동선교단은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몸찬양(Body Worship)대회에 출연하고 뉴욕으로 와 목양장로교회에서 다시 찬양드리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마음과 몸을 통한 찬양으로 만군의 주여호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귀한 천국 백성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조 목사는 우리는 성령을 체험해야 힘있는 성도가 된다. 찬양은 기도다.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을 만나야 힘있는 성도가 된다. 전도 목표는 1년에 2명 이상 열 명이라도 잡고 열심히 전도하는 성도가 되자며 목양장로교회가 기도와 찬양과 전도의 문이 열려 미국과 세계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귀한 교회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조 목사의 설교에 이어 임마누엘찬양율동선교단은 몸 찬양을 공연했고 이어 독일과 미주 한인 2세 청소년들로 구성된 국제겨자씨청소년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연주회를 가졌다.
국제겨자씨청소년오케스트라 미주후원회 류종수 회장은 1998년 독일 본에서 창단된 국제겨자씨음악동회(ISMF)가 해외 2세 청소년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조국 사랑, 정체성 확립을 목적으로 청소년오케스트라를 결성하게 됐다. 2002년 한국 방문 연주회를 시작으로 미국에서 열리는 제3회 해외연주회(11일 오후6시30분 뉴저지 럿거스대학 니콜라스 뮤직센터)를 위해
뉴욕에 와 오늘 목양장로교회에서 먼저 연주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제겨자씨청소년오케스트라를 위해 미주에 있는 동포들의 기도와 후원이 있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ISMF는 독일의 한인 선교사 자녀들이 주최가 되어 매 년 음악회를 여는 등 연주회를 통해 선교하는 단체이며 이번 연주회에는 15세부터 22세에 이르는 재독 한인 청소년과 미국내 한인 2세 연주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