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장에 이상호 목사 선출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총회장 정영수 목사·서기 황의춘 목사) 동노회 60회 정기노회 및 목사 임직예배가 지난 10일 오후4시 뉴저지 프린스턴신학교 밀러 채플에서 열려 이상호(월밍톤장로교회) 목사가 노회장으로 선출됐고 8명이 목사로 임직 받았다.
35명의 총대를 비롯 400여 명의 목회자와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동노회는 남재신(어부들의 교회) 목사의 집례, 최병엽(뉴욕서광교회) 목사의 아모스 9장11-12절을 인용한 ‘무너진 천막을 일으켜라’란 제목의 설교, 이기영(임마누엘한인교회) 목사 집례의 성찬식, 한성호(필라델비아한인교회)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노회는 이어 임원개선을 통해 노회장 이상호 목사, 부노회장 박응수(할렐루야교회) 목사, 서기 이영훈(필라아름다운교회) 목사, 회계 한성묵(트렌톤장로교회) 장로를 선출했다. 계속해 목사 8명의 목사 임직자 인준이 있었으며 북부 뉴저지와 대뉴욕지역에 동북부 노회 신설을 위한 준비위원을 선임했다.
이어진 목사 임직예배는 남재신 목사의 인도, 김시환(한밝교회) 목사의 기도, 이재숙(미주장신대)교수의 특송, 김상모(미전국한인연합감리교회 직전 회장) 목사의 마태복음 4장1-11절을 인용한 ‘주님 닮는 목회자’란 제목의 설교, 황의춘 목사 집례의 목사 안수식, 윤명호(NKPC 은퇴목사 회장) 목사의 임직자에게 주는 권면, 김종덕(뉴욕교협 부회장) 목사와 정진홍(뉴욕지역 목사회 회장) 목사의 축사, 어부들의 교회 중창단과 바이올린-피아노 2중주 특송, 한위현 목사의 인사, 신수영(뉴저지소명교회) 목사의 축도 등으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이날 목사로 안수 받은 자는 김인식, 배임순, 신수영, 송인종, 이 종, 윤오성, 장남용, 한위현 씨 등이며 목사안수위원은 김상모·김시환·김종덕·남재신·노규창·박기오·박응수·윤명호·윤사무엘·윤소용·이계선·이기석·이기영·이상조·이상호·이영훈·이종욱·이재숙·정진홍·최병엽·최이열·하지청·한성호·한재홍·허 걸·황경일·황의춘 목사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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