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기독실업인회(회장 최영태 집사)는 12일 정오 뉴욕곰탕하우스에서 제353차 오찬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에서 김남곤(뉴욕할렐루야교회) 목사는 누가복음 12장32-40절을 인용, ‘하나님의 자녀’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누가복음 12장에는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말씀들이 기록돼 있다. 첫째는 바리세인들의 외식을 경계하라고 하셨다. 둘째는 우리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하셨다. 마지막으로 무서워 말라며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한다고 하셨다며 외식하지 않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사람, 나의 소유를 팔아 구제하기를 기뻐하는 사람이 ‘너희’에 속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며 동시에 자녀다. 그리고 청지기이다. 아무쪼록 하나님께서 주신 청지기 직분을 잘 감당하는 기독실업회 회원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15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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