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 거주하는 벨칸토 발성법 전문가 문병율씨가 ‘벨칸토’ 원리를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하여 실제적이고 체계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한 저서 ‘창조론으로 본 벨칸토 발성법(호산나 음악사)’을 펴냈다.
벨칸토는 아름다운 노래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이 발성법은 17,8세기 이탈리아에서 부흥했다 잊혀진 정통 발성법이다.
연대 성악과 졸업 후 이탈리아에서 7년간 유학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후 벨칸토 발성법을 연구해온 문씨는 2000년 한국에서 발행되는 교회음악 월간지인 ‘월간 성가’(호산나 음악사)에 ‘알기 쉬운 벨칸토 발성법’이라는 제목의 컬럼을 통해 그동안 연구한 벨칸토 발성법을 발
표해왔다.
’창조론으로 본 벨칸토 발성법’은 지난 3월 한국에서 출판돼 교보문구 발성·음악이론 부문 1,2위에 올랐다고 하며 현재 플러싱 한양서적, 할렐루야 백화점, 맨하탄 고려서적, 뉴저지 고려서적 등 뉴욕, 뉴저지 한인 서점과 인터넷 서점 ‘알라딘USA’(www.aladinusa.com)에서도
판매중이다.
이 책은 인위적인 현대 발성법과는 달리 경험적으로 자연스럽게 발성기관을 사용하게 만들어주는 벨칸토 발성법의 원리를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 실제적이고 체계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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