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마(JAMA) 전국대회가 ‘흔들리지 않는 헌신의 길’(A Journey of Unwavering Devotion)이란 주제로 미 전국 40여개 주와 한국을 포함 전 세계 각국에서 온 젊은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L.A. 에나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연일 4,000여 명이 참석해 열린 대회에는 찰스 김, 단 김 목사 등 한인 2세 사역자들이 전체 집회와 각 트랙 진행을 맡았으며 존 파이퍼 목사 부부와 레지 뎁스 목사 등 주류사회 학자 겸 목회자들이 전체 강사로 초청돼 강연했다.
자마 디렉터 강운영 목사는 1,000여 명의 젊은이들이 하나님 뜻대로 살기로 했으며 이 중 300명이 목회자의 길로 가기로 헌신한 가운데 비등록 참석자를 합해 연일 4,0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대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한국어 집회는 이연길·강준민·유진소·한기홍·장동찬·이종용 목사를 포함한 30여 명의 목사들이 목회자·교수·가정사역·중보기도·청년·선교 및 어린이 트랙으로 나누어 인도했고 수백명의 중보기도 사역팀원들이 행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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