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연합감리교협의회(회장 장철우 목사)는 22일 오후5시부터 8시까지 뉴저지 아콜라연합감리교회(안명훈 목사)에서 박정찬 감독 피선 감사예배를 가졌다.
전국한인연합감리교회 동북부지역연합회(회장 이재덕 목사)가 예배를 후원했다. 감사예배는 장철우 목사의 사회, 안명훈 목사의 환영인사, 박성희 목사의 개회기도, 정구임 권사의 성경봉독, 아콜라성가대의 찬양, 장광영 감독의 설교, 알프레드 죤슨 감독·김해종 감독의 축사, 목사 및 사모로 구성된 연합성가대의 찬양, 김광진 목사의 축사, 박 감독의 답사, 사랑의 헌금 전달, 여성중창, 고근택 장로의 광고, 차풍로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고 예배 후 동 교회에서 준비한 만찬으로 친교의 시간이 있었다.
한국에서 온 장광영 감독은 디모데후서 2장20-22절을 인용, ‘하나님께서 쓰는 일꾼’이란 주제로 감독이 되어 뉴욕연회에 파송 받은 박 감독은 그의 장도에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께서 귀히 쓰는 일꾼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뉴저지연회 알프레드 죤슨 감독은 박 감독은 하나님의 승리하시는 뜻 안에서 감독직을 잘 수행해 주기 바란다고 축사했고 서부 펜실베니아 연회 김해종 감독은 꿈을 꾸는 것 같다.
박 감독과 정희수 감독 두 사람의 한인 감독이 탄생된 것은 한인연합감리교회 모두가 자축해야 한다. 박 감독은 피선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성별 된 것이다.
박 감독이 새롭고 큰 비전으로 일할 수 있도록 축하해주고 박 감독은 많은 사람들에게 날개를 붙여줄 수 있는 감독이 되기 바란다며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세 명의 한인 감독이 나온 것은 이민사회의 성숙을 나타내 주는 것이요 연합감리교회의 넓은 가슴이 있기 때문이다. 이제 세 명의 감독은 감독회의를 통해 큰일을 해나갈 수 있게 됐다고 축하했다.
박정찬 감독은 모든 존귀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감독이 된 것은 인종을 초월한 모든 분들의 기도가 있었기에 된 것이다. 그 분들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결과이다. 앞으로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만을 위해 감독직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답사했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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