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원장 박양우) 주최 ‘찾아가는 한국영화관’이 9월1일∼30일 매주 수요일 낮 12시, 목요일 오후 7시 올바니 지역 쉬넥태디 카운티 공립도서관에서 열린다.
문화원은 ‘찾아가는 한국영화관’ 6번째 시리즈를 맞아 기존의 일일 방문, 한 작품 상영과는 달리 쉬넥태니 카운티 공립도서관과 공동으로 9월을 ‘한국영화의 달’로 선정, 추석맞이 특집 한국영화 페스티벌 ‘Reel Korean’을 개최한다.
평소 한국 우수영화를 접할 기회가 적었던 뉴욕 북부지역 한인들과 현지인들에게 한국영화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작은 ‘선물’(이정재, 이영애), ‘정’(김명곤, 김유미), ‘공동경비구역 JSA’, ‘엽기적인 그녀’(차태현, 전지현), ‘시월애’ 등이다.
쉬넥태디 도서관은 맨하탄에서 4시간, 뉴욕 주도 올바니에서 20분 거리에 있으며 뉴욕 업스테이트 ‘마호크 밸리 라이브러리 서비스’ 소속 14개 공립도서관 중 가장 많은 장서(31만9,464권), 최대 도서 대출부수에 연간 73만명이 방문하는 이 지역 최고의 문화교육 센터로 알려져 있다.
영사회는 무료 입장하며 관람 희망자는 도서관(99 Clinton St., Schenectady, NY, 전화 518-388-4543)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문의; 212-759-9550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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