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가 걱정이라고요?
웹사이트 FindTuition.com
250억달러 지원금 매칭
유료불구 학비 경감 도움
고교 시니어, 대학 재학생, 더 나은 직장을 위해 연장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 중 학비보조가 필요하다면 웹사이트 FindTuition.com에 한번 들어갈 필요가 있다. 미 전국에서 제일 큰 온라인 직업 소개소의 하나인 커리어빌더 닷컴에서 추천하는 이 웹사이트의 3개월 사용료는 39달러95센트이며 연간 사용료는 79달러95센트이다.
유료 웹사이트이긴 하지만 미 전국에서 장학금을 지급하는 모든 데이터가 종합해서 들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성별, 인종 배경, 성적, 가고 싶은 대학, 거주지, 종교, 스포츠나 음악, 예술 특기, 고용주 관련 정보 등을 쳐 넣으면 250억달러의 장학금 중에 자신과 맞는 종목이 사용자 어카운트로 들어온다. 장학금의 액수와 종목이 최대한 많은 웹사이트라 웬만하면 본전을 뽑을 수 있다.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2000년에서 2010년 사이에 4년제 대학 졸업장을 요구하는 직장은 22.5%가 늘어나고 2년제 초급대학 졸업장을 요구하는 직장은 32%가 증가한다. 동시에 대학 학비는 매년 10∼11%가 증가해 2년제 대학 평균 학비는 연간 2,000달러이며 4년제는 5,000~2만달러에 이르고 있다.
대학 학비가 매년 이처럼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다행히 장학금과 학비 무상보조도 매년 11∼12%씩 증가하고 있는데 이를 액수로 표식하면 매년 20억달러의 장학금이 늘어 현재 장학생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는 액수가 자그마치 250억달러에 이르고 있다.
미 전국 학생의 65%가 어떤 형태로건 장학금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학비를 순전히 자신이나 학부모의 손에만 의존한다면 ‘마이너리티’에 속하게 된다.
참고로 한인의 경우 이 웹사이트에서 인종 배경을 고를 때 아시안 아메리칸 보다는 코리안 후예(Korean descent)라고 명시해 주는 것이 보다 구체적이다.
‘장학금 사기’ 조심
“최종 선발자 명단에 올랐다”등 문구 속지 말아야
연방무역위원회(FTC)에 따르면 장학금을 타게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학부모의 주머니 돈을 긁어 가는 사기가 해마다 극성을 부리고 있다. FTC는 이런 문구에 속지 말도록 학부모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장학금 수혜를 보장한다. 그렇지 않으면 돈을 돌려주겠다.
˙이런 정보는 다른 데서는 얻을 수 없는 것들이다.
˙이 장학금을 확보하기 위해 당신의 크레딧 카드 번호나 혹은 은행구좌 번호가 필요하다.
˙장학금을 타내기 위해서는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
˙장학금을 타기 위해서 비용이 필요하다.
˙장학기관의 최종 선발자 명단에 올라 있다(장학금 신청도 안했는데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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