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작가를 포함 11인 아시안 작가들이 24일부터 11월5일까지 아시안 아메리칸 아트센터(AAAC)가 주최하고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후원하는 제14회 연례 그룹전에 참여한다.
AAAC는 아시안 예술인들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매년 한인 등 주목받는 아시안 젊은 화가들을 선정, 연례 그룹전을 개최하고 있다.
AAAC 그룹전에 응모한 작가들의 작품 슬라이드들은 뉴 뮤지엄과 뉴욕현대미술관(MoMA)등 유명 미술관 큐레이터나 미술 기관에 소개되기도 한다.
이번 전시에는 한인 비디오 아티스트 이재이씨를 비롯 러더포드 장, 히로카주 푸카와, 제임스 잭, 에브리 공, 존 래버리, 슈우펜 리, 조우싱 아서 리우, 라스미 탈파드, 제시 통 등 11명의 아시안 작가들이 사진, 비디오,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시카고에 거주하는 이재이씨는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스쿨에서 조각과 비디오를 전공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섬유예술 및 재료학을 공부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AAAC 연례 그룹전에서는 비디오 작품(’Tears’)을 전시한다.
한편 참여 작가들은 10월13일 오후 6시∼8시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작품 설명회를 갖는다.오프닝 리셉션은 24일 오후 5시30분.
▲장소: 26 Bowery, 3th Floor, NY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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