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에 워쉽댄스 스튜디오가 설립, 기독교인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플러싱 서울플라자내 지난달 개원한 헬가워쉽댄스 스튜디오의 대표 홍영주(33)씨.
뉴욕장로교회의 마홀워쉽댄스를 지도하고 있는 홍씨는 기독교 문화의 새로운 장르로 떠오르고 있는 워쉽댄스 보급을 위해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한국무용, 발레, 탭, 현대무용,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혼합해 복음성가나 현대 찬양곡을 배경으로 작품을 만든 것이 워쉽댄스이다.
워쉽댄스를 통한 예배의 부흥을 소망하는 마음에서 워쉽댄스 보급에 나서게 됐습니다.
춤을 통해 선교하며 영혼 구원의 기본이 되는 영적인 힘을 키우는 것이 기본 이념입니다.한국 동덕여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홍씨는 워쉽 댄스 저변확대를 위해 어린이 워쉽댄스와 성인 웍십 그리고 전문 웍십 그룹으로 나눠 지도하고 있다.
어린이 워쉽댄스는 4~7세 반과 8세 이상의 반으로 구별된다.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섞기 때문에 발레의 기본 동작과 스텝, 한국무용의 기본동작과 스텝 그리고 재즈, 현대, 탭 댄스의 기본을 모두 습득하게 됩니다홍씨는 앞으로 워쉽댄스를 통한 사역자 양성과 어린이 소양교육, 워쉽댄스 공연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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