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유럽축구선수권(유로2004) 8강전 잉글랜드와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주심으로 나서 잉글랜드의 득점을 무효로 판정했던 주심이 해커의 가짜 사과문으로 곤욕을 치렀다. 지난 6월 잉글랜드와 포르투갈의 8강전 주심을 맡았던 우르스 마이어의 홈페이지에는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돈을 받고 홈팀 포르투갈을 이기게 해줬다”는 본인의 고백이 올라왔으나 해커의 장난으로 21일 밝혀진 것. 당시 8강전에서 마이어 주심은 1-1로 맞서던 후반 막판 터진 솔 캠벨(잉글랜드)의 골을 골키퍼 차징반칙으로 판정, 골로 인정하지 않았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잉글랜드가 패하자 살해 위협까지 받았었다. 마이어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 끝난 일 인줄 알았는데 믿을 수 없다. 심지어 잉글랜드에서도 나에 대한 긍정적인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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