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통한 자동차 구매가 확대되고 있다. 오프라인보다 가격이 대폭 할인된 경우가 많다.
이베이, 중고차 할인가 구매 인기
미캐닉 이용 상태 확인후 구입해야
온라인에서 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가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 경매 왕국 이베이에서 거래되는 물품중 중고차 및 자동차 부품이 약 20%에 달할 정도로 온라인을 통한 자동차 구매는 활발하다. 이베이에서 판매된 중고차는 이미 100만대를 넘어섰다.
은 골동품 가치가 있는 차를 찾는 곳 보다는 이젠 BMW, 뷰익등 일반 중고차를 염가에 살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 도매상들이 후려친 가격으로 내 놓은 차들이 많아 잘하면 아주 싸게 살 수 있다.
2004년은 중고차 광고를 신문보다 인터넷에 더 많이 올리는 첫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베이뿐 아니라 autobytel.com이나 carsdirect.com은 가까운 지역에서 매물로 나온 차를 찾을 때 편리하다. 소비자들로서는 신문광고보고 찾을 때보다 훨씬 편리하고 이롭게 됐다.
캘리포니아주 그래스 밸리에 사는 목수 밥 머피는 이베이에서 2001년 지프 체러키를 발견하고 차를 보기 위해 오클랜드로 기차를 타고 갔다. 그는 “최상의 딜이었다며 최소한 4,000달러는 싸게 샀다”고 좋아한다.
중고차를 살 때 Kelleybluebook.com도 한번은 들어가봐야할 사이트. 중고차 가격을 연도, 메이커, 모델별로 알려준다.
또 Carfax.com과 autocheck. com은 약간의 수수료만 내면 사려는 차의 과거 기록을 뽑아줘 사고가 났던 차인지를 쉽게 알 수 있다.
capitaloneautofinance.com이나 householdautofinance.com은 융자받을 수 있는 액수와 페이먼트는 얼마나 될지를 계산할 때 이용한다.
온라인 경매사이트에서 차를 샤핑하기 전에 은행에서 미리 융자허락을 받아 두면 좋고, 셀러에게 전화를 걸어 자동차의 상태에 관해 자세히 물어본다. 거리가 멀리 떨어져 차를 사기 전에 직접 볼 수가 없다면 자동차 점검을 대행해줄 미캐닉을 찾는다. 비용은 50달러선에서 시작한다. 셀러가 있는 지역의 내셔널 오토 바디 체인에 문의하면 미캐닉을 빨리 찾을 수 있다.
팩스로 자동차 소유증을 받아보기 전에는 자동차 대금을 보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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