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정통) 뉴욕노회(노회장 김기호 목사)는 김호환(울산 주사랑교회)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5일부터 7일까지 ‘우리를 새롭게 하소서’란 주제로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성회는 첫날오후8시30분 한준희(대신장로교회) 목사의 사회, 김창선(개혁장로교회) 장로의 기도, 김호환 목사의 이사야 40장27-31절을 인용한 ‘비상하는 독수리같이’ 제목의 설교, 이선용(평화장로교회) 목사의 봉헌기도, 김필식(영림교회)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둘째날은 김태헌(성수장로교회) 목사의 사회, 안병수(영림교회) 장로의 기도, 김호환 목사의 출애굽기 14장21-31절을 인용한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이란 제목의 설교, 김기호(개혁장로교회) 목사의 축도로 계속됐다. 셋째날은 오후3시 김기호 목사의 사회, 홍완기(평화장로교회) 장로의 기도, 김호환 목사의 베드로전서 2장1-9절을 인용한 ‘너희도 산돌같이’란 제목의 설교, 함성은(뉴욕선민교회) 목사의 광고, 주효식(정원교회) 목사의 축도 등으로 모두 끝났다.
노회장 김기호 목사는 감사의 계절, 성령의 능력과 말씀으로 함께 하는 하나님의 사람 김호환 목사님을 모시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정통) 뉴욕노회 산하 지 교회가 연합심령부흥성회를 갖게된 것을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며 모든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의 축복과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호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주님의 능력과 은총이 뉴욕 노회와 노회에 속한 모든 교회들에게 함께하길 바란다며 세계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며 주님께 영광 돌리는 귀한 노회와 지교회들이 되기를 축원했다.
김호환 목사는 미국에쉬랜드대학 목회학박사와 독일 하이델베르고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고 총신대학교 교수, 장로교합동측 울산신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울산주사랑교회 담임과 기독교TV방송 설교전담 목사로 있다. 저서로는 ‘도올의 콘텍트 렌즈’ ‘철학적
신학적 인간학’ ‘흔들리는 교회와 하나님의 답변’ 등이 있다. 한편 뉴욕노회에 소속된 교회는 뉴욕평화장로교회, 뉴욕영림교회, 뉴욕대신장로교회, 뉴욕개혁장로교회, 뉴욕성수교회, 뉴욕선민교회, 뉴욕지안교회, 뉴욕은혜장로교회, 뉴욕정원교회 등이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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