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종덕 목사)는 12일 오전 11시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회개 기도회를 갖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새롭게 태어나 한인교계와 한인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교협이 되자고 다짐했다.
기도회 1부 예배는 교협기도분과위원장 김영환 목사의 사회, 법규위원장 조금석 목사의 기도, 협동총무 노기송 목사의 성경봉독, 회장 김종덕 목사의 말씀, 찬송, 부회장 이병홍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 기도회는 협동총무 황동익 목사의 사회, 찬송, 인권위원장 한재홍 목사 인도의 목회자의 회개기도, 협동총무 최예식 목사 인도의 사역에 대한 참회기도, 부회장 유시수 장로 인도의 평신도의 회개기도, 부서기 김수태 목사 인도의 교협 임실행위원의 회개기도에 이어 총무 이재덕 목사의 광고 등으로 모두 끝났다. 기도회 후 참석한 교역자들은 금강산 식당으로 가 오찬을 들었다.
김종덕 목사는 이사야 3장 1-12절을 인용 ‘지도력을 상실한 공동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뉴욕교협이 회개 할 것은 회개하고 새롭게 태어나 주어진 1년 동안의 임기를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열심을 다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가운데 떨어진 위상과 지도력을 되찾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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